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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생활

가성비 최고 샤오미센서등 리뷰!

more happiness 2019. 3. 11. 10:39


오늘은 샤오미센서등 'Mi Motion-Activated Night Light' 리뷰를 하겠습니다.


집 현관 센서등이 없어서 참 어두컴컴한데요.

조만간 이사를 갈 예정이라 비싼 센서등을 달기는 아깝고 셀프 시공도 여려워서 포기하고 있던 찰나!!

스타필드에서 샤오미 센서등을 발견 했습니다!


한동안 무선 센서등이 없을까 찾다가 포기했었거든요.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바로 Get 했습니다.



우선 겉모양은 이렇게 생겼고요.

패키지 디자인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포장을 벗기고 박스를 열면 짜란 설명서가 나옵니다.

설명서 읽기는 귀찮으니 깔끔하게 패스



센서등 윗부분을 보니 블라블라 적혀있네요

저 표시 된 부분을 꼭 윗 방향으로 두고 사용하라고 써있습니다.



뒷면에도 이렇게 자물쇠가 그려져 있고요.


윗면에 | 표시 된 부분을 Unlock 자물쇠 모양에 맞추고 뒷면을 당기면 분리가 됩니다.

급하게 하느라 안에 사진이 없네요. 


뒷면을 열면 AA 건전지 3개를 넣는 곳이 나옵니다.

AAA아니고 AA입니다. 중간 굵기.

살 때 같이 구매하려다가 까먹어서 리모컨도 까보고 했지만 없어서 사다가 끼웠어요..


건전지를 끼우고 뒷면을 닫으면..



짠! 불빛이 들어옵니다.

너무 밝아서 잘 안보이네요. 이불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음 쓸만해보이는군요. 밖에서도 실험을 해보죠.



읭?????

왜 불이 안들어오죠? 뭐죠?


아~ 센서등이지! 앞에서 손을 휙휙 저어봅니다.

읭??? 여전히 안들어오네요

위에서 패스했던 설명서를 찾아봅니다.



어두운 곳에서만 동작한다고 하네요..

똘똘한 녀석. 이래서 설명서를 꼼곰히 읽어보라고 하나봐요.


불을 꺼봅니다. 다시 팔을 휙휙!



불이 잘 켜지네요. 

조명의 세기는 뒷면을 열고 건전지를 넣는 곳위에서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체감상 최대로 해도 아주 밝지는 않아요.

어두운 곳에 빛 한줄기 들어오는 느낌?

하지만 가성비와 편리함을 생각해보면 쓸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이상 샤오미 센서등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가성비 ★★★★☆

편리함 ★★★★★

기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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